📌 돌 지나면 시작! 첫 유아용 칫솔 & 양치 교육 꿀팁— 하하맘의 치카치카 훈련기
안녕하세요 :) 초보엄마들의 든든한 친구, 하하맘이에요!
혹시 요즘 아기 치아가 보이기 시작하면서
"이제 칫솔질은 어떻게 시작하지?"
"언제부터 양치 시켜야 해?"
고민 많으시죠?
저도 우리 아기 첫 이가 올라올 무렵부터
유아용 칫솔 고르기 → 양치 교육까지
머릿속이 복잡했어요 😅
그래서 오늘은 하하맘이 직접 겪은 경험과 함께
첫 유아용 칫솔 선택법부터,
아기 양치 교육 꿀팁까지
초보엄마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싹~ 정리해드릴게요!
🦷 언제부터 양치를 시작해야 할까?
📌 치아가 나면 양치는 시작!
보통 아기는 생후 6개월~10개월 사이에
첫 유치(앞니)가 나기 시작해요.
이때부터 바로 치아 관리를 시작하는 게 중요해요.
첫 치아가 보이기 시작하면?
👉 젖은 거즈나 실리콘 손가락 칫솔로 살살 닦아주기
👉 돌 무렵부터는 유아용 칫솔로 훈련 시작하기!
🪥 유아용 칫솔, 어떻게 골라야 할까?
1. ✅ 칫솔모는 부드럽게!
아기 잇몸은 아주 예민해요.
너무 딱딱한 칫솔은 거부감만 줘요.
👉 ‘초미세모’ / ‘유아용 부드러운 모’ 표시 확인하기!
2. ✅ 헤드는 작게!
입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해요.
아기용은 손톱만 한 크기가 좋아요.
3. ✅ 손잡이는 넓고 미끄럼 방지!
아기 스스로 잡고 연습할 수 있어야 해요.
손에 잘 잡히는 고무 손잡이 추천!
4. ✅ 안전가드 필수!
칫솔을 목 깊숙이 넣는 걸 방지하는 **안전가드(목마개)**는 선택이 아닌 필수!
→ 특히 자가 양치 시작 전에는 꼭 챙기세요.
📦 하하맘이 실제 써본 유아 칫솔 추천
※ 개인적 경험에 따른 추천입니다 :)
- 잇츠케이 유아칫솔 1단계
→ 부드럽고 작은 헤드, 안전가드 있음 - 브라운즈 실리콘 칫솔
→ 이가 날 때 가려워할 때 유용, 잇몸 마사지용으로 좋아요 - 엘빈즈 실리콘 손가락 칫솔
→ 치아가 막 나기 시작할 때 사용, 거부감 거의 없음
🧽 치약은 언제부터 사용해야 할까?
돌 전후에는 치약 ❌ NO!
- 이가 몇 개 없고,
- 뱉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
무불소 치약도 너무 이른 사용은 피해주세요.
👉 돌 이후, 양치 습관부터 들이는 게 중요!
돌 이후엔 무불소 → 소량 불소 순으로!
- 돌~18개월:
👉 무불소 치약 극소량 (콩알 크기보다 작게) - 18개월~3세:
👉 저불소 치약 (크기: 쌀알 정도) - 3세 이후:
👉 불소 치약 가능 (크기: 콩알만큼)
💡뱉는 연습이 먼저예요!
아직 못 뱉는 아기라면 칫솔질만으로도 충분해요 :)
🦸♀️ 아기 양치 교육 꿀팁 대방출
1. 치카치카 노래 불러주기 🎵
양치가 놀이처럼 느껴지도록,
‘치카치카’ 동요나 영상 틀어주는 것도 좋아요.
👉 인기 유튜브: 핑크퐁 치카송, 유라언니 양치 교육
2. 거울 앞에서 같이 하기 🪞
엄마 아빠가 거울 앞에서 양치하는 모습 보여주면
아기들은 따라하고 싶어 해요.
“엄마도 치카~ 아기도 치카~”
같이 양치하는 시간이 bonding time이 돼요!
3. 역할놀이로 양치놀이 🧸
아기 인형이나 곰돌이 친구를 앉혀놓고
“곰돌이 이 닦아줄까?”
→ 자연스럽게 칫솔질 흉내내며 놀이로 접근하면 거부감↓
4. 선택권 주기
“노란 칫솔로 닦을까? 파란 칫솔로 할까?”
아기에게 작은 선택을 주면 주도성이 생겨요.
5. 칭찬 + 스티커 보상 활용
양치 잘했을 때 “와~ 이 닦기 챔피언!”
스티커 차트 만들어주면 의욕 뿜뿜!
❗️양치 시간은 언제? 어떻게?
- 하루 2회: 아침 식후 + 자기 전
- 식후 양치가 어려우면 하루 1회 자기 전 필수!
⏱ 칫솔질 시간은?
👉 1분 이상 유지!
엄마가 마무리 닦아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.
😬 거부하는 아기, 어떻게 해야 할까?
1. 억지로 하지 않기 ❌
억지로 입을 벌리게 하면
양치 = 공포 = 트라우마 됩니다 ㅠㅠ
2. 거부할 땐 손가락칫솔로 대체
입에 넣는 것 자체가 싫다면
👉 다시 실리콘 손가락 칫솔로 회귀!
3. 놀이처럼 접근
“치카몬스터 잡으러 가자!”
“이 안에 도깨비 살았대~ 우리 쫓아내자~”
이런 말만으로도 아기 반응이 달라져요!
💬 하하맘 실전 후기
저희 아이도 처음에는 입을 다물고 단호하게 "싫어!" 😅
그래서 첫 주는 **양치 ‘놀이’**만 했고,
둘째 주부터는 거울 앞에 앉아서
엄마랑 ‘치카송’ 부르며 칫솔만 입에 넣는 연습!
3주쯤 되니까
👉 아기가 스스로 칫솔 들고 “치카~” 하더라고요!
그날 하하맘은 감동의 눈물을…😭ㅋㅋ
💡 마무리하며
첫 양치 교육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:)
중요한 건 ‘양치가 무섭지 않다’,
‘매일 하는 익숙한 습관이다’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것!
엄마가 조급해하지 않고
놀이처럼, 즐겁게, 함께 하는 자세가 제일 중요해요.
우리 아이 입 안 건강,
하하맘과 함께 매일매일 키워봐요💪